제 42회 서울 독립 영화제 

올해로 42번째 생일을 맞은 서울독립영화제에는 역대 최다 공모 편수인 1,039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형식의 다양성을 꾀하는 와중 사회적인 감수성을 놓치지 않은 작품들이 대거 포진했고, 영화의 기술적인 측면과 극영화의 배우 연기가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여 본상은 물론 경쟁부문 상영작의 뛰어난 스태프와 배우에게 수상하는 ‘열혈스태프상’과 ‘독립스타상’ 부문의 수상자 또한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야말로 ‘어떤 작품을 골라도 당첨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선물상자 같은 영화제를 기대해도 좋다.
상영관 규모 역시 역대급이다. 기존 상영관인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3개관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가 더해져 행사 공간이 총 5개관 규모로 확대됐다. 상영관이 늘어난 만큼 작품당 상영회차와 그에 따른 관객과의 대화 또한 늘어날 전망이다.
작품과 창작자, 관객이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교류와 공감의 축제로 거듭나고자 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16의 새로운 도약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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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 DRAW

이번 제 41회 서울독립영화제의 컨셉은 럭키드로우(lucky draw)이다. 내용물을 알지 못한 채 고르는 선물상자, 추첨번호를 뽑는 제비뽑기라는 뜻의 ‘럭키드로우Lucky Draw’. 어쩌면 매년 서울독립영화제를 찾는 마음은 럭키드로우에 참가하는 것과 비슷할 지도 모르겠다.

무엇을 보게 될지,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누구를 만나게 될지, 끝내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일지, 신중함과 추리력과 판단력과 예감과 육감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고, 그 안에 든 것이 무엇인지는 극장에 들어가 비로소 확인한다는 점이 말이다.

럭키드로우에 선뜻 손을 내밀게 되는 건 호기심이나 도전정신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무엇을 골라도 기대만큼 만족하리라는 신뢰이기도 할 것이다.
그 설렘과 재미와 두근거림으로 단순한 구매의 방식을 넘어, 많은 사람이 달력에 표시해 두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벤트, 럭키드로우!

그러나 영화제와 럭키드로우가 완전히 같지는 않다. 서울독립영화제엔 럭키드로우보다 더 좋은 점이 있다. 기간 내내 원하는 만큼 잔뜩 ‘뽑기’를 해볼 수 있다는 것, 단 하나가 아니라 아주 많은 ‘당첨’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그 즐거움을 나눌 사람들과 잔뜩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감히, 장담할 수 있다. 럭키드로우만큼 즐거운, 럭키드로우보다 커다란 이 축제에서 당신이 꼭 횡재할 것이란 것을.

 

서울 독립 영화제 개막식

지난 1일에 시작된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은 강백수밴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개막식장의 열기를 달궜다. 13년째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권해효와 방송인 류시현의 진행으로 더욱 축제 시작의 설렘과 뜨거움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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